넥글 봄방학 상영회 간단 후기

사진은 원래 잘 못 찍어서 안 찍는데 영화관에서 보는 느낌은 남겨보고 싶어서 한 장 찍었는데 다들 눈 감고있네... 그래서 가렸음

약 10~20분의 시간동안 단 한 번의 사진 촬영으로 8명이 동시에 눈을 감은 순간을 찍을 확률을 구하시오. (3점)

상영회 보면서 웃기도 하고 먹기도 하고 재밌었음
무엇보다 웨이브끼리 모여서 다 같이 컨텐츠를 보는 상황이 좋았음 1화 2화 끊어서 봤던 컨텐츠를 이어서 쭉 보는 것도 재밌었음

공식으로 아니더라도 정기적으로 모여서 같이 보고 즐기는 모임이 있어도 재밌겠다 생각함.

못 본 부분들이 있었는데 솔직히 볼때는 유튜브에 올라 온 거랑 다른거 신경 안쓰고 집중해서 봄 다 보고 다른 부분 있었네 싶었음
아쉬웠던 부분은 음료가 아닌 물을 더 챙겨올걸 싶었음 간식이랑 음료 먹으면서 보니까 목소리가 죽어서 크게 소리가 안남 ㅋㅋ

멤버들 들어와서 기억에 남는 부분은
빈이가 치즈팝콘 애교를 귀엽게 해버리니까 다음 차례인 서아가 '이 언니 왜 이래 난 어떻게하라고' 하는 표정 진짜 표정에 그대로 써있었음.
그리고 설린이 나가면서 사랑해 외치는거 ㅋㅋㅋㅋㅋ

월요일의 피로가 싹 다 풀린 상영회였다.